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읍면동 곳곳에서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모이고 대화하는 2025 평택마을공동체 간담회 “평택의 마을엔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다”가 지난 9월 3일 권역별로, 오전10시에는 서북부권역모임이 이충동 스윗그로 마을카페에서 남부권은 저녁7시에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각 30명 이상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시가 지원하고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한 간담회는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네트워킹을 위해 1부. 야생화 손수건 공예활동으로 나의 공동체 소개하기. 2부. 마을기본계획 우리가 만들기. 3부. 평택마을페스티벌 추진단 안내 등 다양한 나눌거리와 즐길거리로 활동가들의 활동력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평택시 지역 곳곳에서 공동체 활동을 서로 소개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며 각자의 활동들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년 상반기를 지나 마을에서 애쓴 마을활동가들은 “ 내 마을을 살기좋게 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한 활동들을 모아 이야기 나누니 뿌듯하고 공감과 위로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마을을 주제로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며 다시 만남을 기약했다.
마을공동체 오경아 센터장은 “우리의 활동이 평택시 곳곳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있으며, 마을에서 함께하는데 활동가들의 역할이 주요하며, 센터가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공동체 활동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에 여러 활동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기반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