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장보기와 보증 지원 홍보를 통해 민생경제에 힘을 보탰다. 경기신보는 지난 11일 광명 새마을시장에서 최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광명2)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보증 지원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상인들이 체감하는 경영상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9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사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한 만큼, 경기신보도 이번 행사에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해 최민 부의장,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심상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 전덕배 광명새마을전통시장 상인회장, 박재철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재홍 경기도CEO연합회 광명지회장과 유관기관 및 지역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상인회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해 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2일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민주화운동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해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추모제는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주최·주관으로 민주화운동 희생자 유가족과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추 지사는 민주열사들의 영전에 분향·헌화한 뒤 추모사를 통해 “방금 민주화 영령들의 힘으로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용기를 주십사 하는 진혼무용을 보았다. 참 마음이 죄스럽다”며 “선거는 우리 손으로 대통령을 뽑을 수 있을 만큼 민주화가 됐다. 그러면 선거 이후 무엇을 해야 하는가.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민주화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했다. 추 지사는 또 “추모는 결코 제사가 아니다. 우리가 그냥 꽃 한 송이 바치고 우리 소임을 다한 것이 아니다. 우리 앞에 놓인 과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당당하게 이곳에 웃으며 올 수 없는 것”이라며 “민주화란 곧 민생 정의가 강물 흐르듯이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한민국의 최대 난제는 권력을 차지하고 먹이사슬 꼭대기에 앉아 민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거래 안전 강화 방안과 공인중개사의 역할을 논의하는 ‘경기 부동산 콘퍼런스 2026’을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인공지능)와 사람의 연대, 함께 지키는 경기 주거 안전망’을 주제로 열린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손명수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관계기관장, 공인중개사 등 약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북부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KB국민은행, 한국평가데이터(KODAT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안전한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참여기관들은 부동산 거래 안전망 운영과 제도 개선, 공인중개사의 현장 활용, 가격·시세 및 신용·부동산 자료 연계, 인공지능 기술 자문과 시스템 개선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콘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공인중개사의 역할, 인공지능 기술을 부동산 중개 현장에서 활용하는 방안 등을 다룬다. 경기도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부동산 거래환경 변화에 따른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과 현장 전문가의 역할을 살펴보고, 관계기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일 제7차 건축·교통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종근당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도시형 공장과 첨단업종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위한 것으로, 건축·교통 2개 분야 통합심의로 진행되면서 개별 심의에 소요되는 행정절차를 대폭 줄일 수 있게 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사업 대상지는 시흥시 배곧동 302번지 일원으로, 부지면적은 7만9,790㎡, 건축 연면적은 7만5천㎡ 규모다. 지식산업센터에는 기초 의약물질 제조업, 생물의약품 제조업,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 등 바이오·의약 관련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투자규모는 총 2조 2천억 원에 이른다. 특히 건축물에는 다양한 제로에너지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자립률 20%를 달성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탄소배출량 감소 설비, 신재생에너지 생산 기술, 폐자원 및 폐수자원 재활용 시스템 등 제로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또, 건축디자인 가이드 라인과 유니버셜디자인 지침을 준수해 공공의 안전, 도시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학생 주도의 과학동아리 활동을 활성화와 학생들의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 향상을 위해 ‘제34회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 12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는 평가를 통해 선정된 과학동아리 60팀(초등학교 4팀, 중학교 12팀, 고등학교 44팀)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발표회에서 동아리 활동 과정에서 수행한 탐구 내용과 산출물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의 탐구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평가는 단순한 결과물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탐구 주제의 적합성 ▲동아리 활동 과정과 구성원의 참여 ▲산출물의 독창성과 도출 과정 ▲발표 과정에서의 도전정신과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특히 58명으로 구성된 학생참여평가단을 운영해 학생들이 다른 동아리의 발표를 직접 듣고 평가에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지도교사 및 참관 학생들은 다양한 탐구 사례를 살펴보고 질문과 의견을 나누면서 발표자와 평가자가 함께 배우는 경험을 공유했다. 현계명 경기도교육청미래과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중등 수학교사 100명(기수별 50명)을 대상으로 ‘2026 중등 수학교사 직무연수(3·4기)’를 운영한다.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본원(수원) 연수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시대 교육 대전환을 맞아 단순 암기식·문제풀이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와 깊이 있는 배움을 이끌어내는 수업·평가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2일에 열리는 3기 과정은 ‘학습으로의 평가’를 주제로 성취평가의 실제, 논술형 평가 도구 개발 및 피드백 실습을 다룬다. 19일에 진행되는 4기 과정은 진로연계 수학동아리 운영 사례 및 기하·융합 중심의 수학실험 등 ‘체험·탐구 중심 수학 수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민선 6기 경기교육의 비전인 ‘사람 중심 인공지능(AI) 시대 교육’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이 대체할 수 없는 학생 고유의 질문하는 힘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사가 평가와 수업의 주체로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생은 등교가 설레고, 교사는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2026학년도 음악계열 진로진학 설명회 및 모의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2일 계원예술고등학교에서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계열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한 설명회와 모의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입시 준비과정에서 사교육비 부담이 큰 음악 계열 수험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공교육 차원의 전문적인 맞춤형 대입 지원을 제공해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공별 진로진학설명회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악, 피아노(마스터클래스 포함), 관현악, 작곡(클래식·실용·미디), 실용음악(보컬·기악), 음악교육 등 6개 전공별로 세분화해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했으며, 경기진학정보센터에서 개발·보급한 ‘2027학년도 음악계열 진로진학 자료집’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실용음악 모의실기 프로그램에는 보컬 및 기악 전공 희망 학생 50명이 참여하여 실제 대입 실기 고사장과 동일한 긴장감 속에서 자유곡을 연주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특히 음악 계열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유·특·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초등 미래 수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 교육체제 전환에 따른 초등 수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질문·탐구 기반 학생 주도형 수업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AI 교육대전환을 위한 교육의 방향’과 ‘AI 시대를 준비하는 질문의 힘’ 특강을 통해 미래 학교교육과 수업의 방향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질문·탐구·토론, 사회정서학습, AI 활용, 생태전환교육, 초등 서·논술형 평가 등 11개 분야의 현장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3부 ‘수업으로 펼치다’에서는 수석교사가 수업자가 되고 참여 교원이 학생이 되어 직접 수업에 참여하는 모의수업을 운영한 후 ‘수업톡톡(TalkTalk)’을 통해 수업 의도와 설계 과정, 학생 사고를 촉진하는 질문 전략, 평가 연계 방법 등을 함께 나누었다. 이와 같이 이번 포럼은 교사가 직접 수업을 경험하고 자신의 교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수업 나눔의 장으로 운영됐다. 도교육청 최은희 초등교육과장은 “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11일 경제실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예산의 감액 문제를 지적하고,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의 원상 복구와 지원 대상 기업의 추가 모집을 촉구했다.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안에서 총 2억 1,600만 원이 감액됐다. 이 가운데 해외 쇼핑몰 입점과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이 1억 2,500만 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유 의원은 사업설명서를 근거로 올해 지원 목표 596개사 가운데 7월 말까지 이미 484개사를 지원해 목표의 80%를 넘어선 점을 지적하며, 이처럼 실적이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에서도 수출 지원 예산을 줄이는 근거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이어 “지원할 기업이 없어서 남은 것이냐, 아니면 도가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지 않고 감액하는 것이냐”고 질의하며 예산 감액의 실제 배경을 확인했다. 유 의원은 또한 정부가 올해 산업통상부의 'K-수출스타 500'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충식 부위원장(국민의힘, 포천1)은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심사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추경 편성의 원칙과 SOC 사업 조정의 적정성, 지방채와 기금에 의존하는 재정운영 구조 등을 집중 점검했다. 윤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이번 추경 추진 배경으로 ‘2026년도 본예산 편성 당시 미반영 사업과 필수 민생사업 편성’을 제시한 데 대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필수 민생사업이라면 오히려 본예산에서 먼저 편성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추경에서 행사성·일회성 사업 등을 감액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당초 본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되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입 추계의 적정성도 점검했다. 윤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지방세 수입을 3,000억원 감액한 것과 관련해 7월 말 기준 지방세 징수액이 전년 동기보다 292억원 증가하고 취득세 역시 1,714억원 증가한 상황에서, 하반기 부동산 거래 위축을 이유로 취득세를 2,500억 원 감액한 구체적인 산출 근거를 확인했다. 특히 윤충식 부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백승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성2)이 9월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심의에서 단순한 세출 예산 삭감에만 의존하는 집행부의 수동적 태도를 비판하고, 농지 가격 하락 등 현장 민생 경제 파탄에 대한 근본적인 세입 구조 재검토와 실질적인 재정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백승기 위원장은 “정부 시책으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등 경기도 세입이 대폭 줄어들고 있는데, 단순히 부동산 규제나 금리 인상 탓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며 질타했다. 이어 백승기 위원장은 “현재 정부 시책 추진 등으로 농지 가격이 반 토막이 나면서 지역 경기 둔화가 심화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농지 가격 하락으로 도민 재산권과 지역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음에도 집행부가 이에 대한 파악이나 도지사 보고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현실은 너무나 안타깝다”라고 꼬집었다. 특히 백 위원장은 “단순히 세출 예산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경기도 재정 건전화를 이룰 수 없으며, 세입 예산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정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선 도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심사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비 감액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제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예산편성을 주문했다. 이날 예결위는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설명과 총괄 질의답변을 시작으로 실·국별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박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기존 예산 대비 10억원 이상 또는 90% 이상 감액된 사업이 31개, 감액 규모가 1,271억 원에 달한다”며, 특히 SOC 사업의 감액 규모가 크다는 점을 짚었다. 상당수 사업이 ‘재정운영 여건을 고려한 연내 집행 불가’나 ‘사업시기 미도래’를 이유로 감액된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박영선 의원은 “당해연도에 집행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을 연내 집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대규모 감액한다면, 당초 예산편성 단계에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사전절차를 충분히 검토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며, “예산을 세웠다가 집행하지 못하고 삭감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가 종합부동산세에서 다주택자로 취급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공동명의자는 1주택자 특례에서 제외된다는 내용이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공동명의 부부는 종부세를 개별 납부하는 방식과 1세대 1주택자 특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종합부동산세는 개인 단위로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을 합산해 과세하는 세목이다. 따라서 원칙적으로는 부부 공동명의인 경우에도 남편과 아내의 지분율에 따라 별도로 부과된다. 다만 1세대 1주택자 특례를 신청하면 단독명의 1주택자와 같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재정경제부는 밝혔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상황에 따라 갈린다. 재정경제부는 특례를 적용받으면 그에 해당하는 세액공제를 받아 유리할 수 있고, 인별 과세를 적용받으면 공시가격 18억까지는 비과세되고 과세표준도 더 낮아져 특례보다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짚어둘 조건이 있다. 공시가격 18억 공제는 부부가 각각 9억씩 적용받는 실거주 기준이다. 집을 한 채만 갖고 있어도 그 집에 살지 않는 비거주 공동명의라면 기본공제가 부부 합산 8억으로 줄어든다. 또 2028년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 특례를 신청하지 않은 공동명의에는 공정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일부 언론에서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소방안전 관련 법안 가운데 물류창고 화재안전을 다룬 법안은 전무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소방청은 국회의 법률 개정과는 별도로 소방시설법 시행령과 화재안전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고 밝혔다. 물류창고 화재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소방청 집계를 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창고 화재는 7,353건에 이른다. 2021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에 이어 2022년 5월 이천에서도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하자, 정부는 민관합동 재난원인 조사단을 꾸려 2022년 12월 범정부 차원의 물류창고 화재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이 대책에는 물류창고에 특화된 건축·시설 기준 정비, 현장의 화재안전 문화 개선, 화재안전 인프라 확충 등 3대 분야 35개 과제가 담겼다. 특히 창고시설 관련 규정을 하나로 통합·강화한 창고시설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제정돼 2024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강화된 기준에는 물류창고 특유의 조건이 반영됐다. 층고가 높고, 선반을 겹겹이 쌓아 올린 랙 구조를 쓰며, 가연물이 대량으로 적재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스프링클러 방수량과 수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저출생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와 미래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택적 모병제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8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현재와 같은 인력·보병 중심의 군 구조를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선택적 모병제 도입을 통한 스마트 정예 강군 전환을 주문했다. 군을 첨단 장비와 기술 중심으로 바꾸는 동시에 청년들이 군 복무를 미래의 일자리와 교육, 재산 형성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취지다. 선택적 모병제는 현행 징병제의 틀을 유지하면서 일부 복무 분야에서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2026년 8월 13일 국방부가 연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제도 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만 2026년 8월 22일 현재 구체적인 선발 기준과 복무기간, 대상 분야 등 세부안은 확정되지 않았다. 병역제도의 기본 틀도 당장 바뀌는 것은 아니다. 현행 병역법은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하고 여성은 지원에 의해서만 현역 및 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선택적 모병제 도입은 전면적인 모병제로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말이 가장 와닿는 세대가 청년이다. 월세는 부담스럽고 투자는 어렵고 월급은 제자리다. 재정경제부가 8월 3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는 이런 고민을 겨냥한 세 갈래 지원책이 담겼다. 먼저 주거비다. 현재는 무주택 세대주 가운데 총급여 8000만원(종합소득금액 7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연 1000만원 한도로 월세액의 15%를 공제받는다. 17%는 총급여 5500만원 이하일 때만 적용됐다. 개편안은 15~34세 청년에 한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17% 우대 공제율을 적용한다. 군 복무 기간은 최대 6년까지 더해 인정한다. 공제 대상 월세 한도도 연 10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늘어난다. 한 달에 100만원씩 월세를 내는 청년이라면 연 1200만원의 17%인 204만원을 세금에서 덜어낼 수 있다. 두 달치 월세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총급여 7000만원인 청년 근로자의 경우 공제액이 150만원에서 204만원으로 54만원 늘어난다. 다만 현금을 바로 손에 쥐는 방식은 아니다. 연말정산에서 원래 내야 할 세금을 공제 금액만큼 깎아주는 구조라, 실제 돌려받는 액수는 각자가 낸 세금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내놨다. 고령자의 지방 이주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이 담겼는데, 최근 한 매체가 이를 두고 고령 납세자에게 지방 이주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고가 주택의 세 부담이 커지면서 소득은 줄고도 수십 년 살아온 집값이 급등한 고령 1주택자의 불만이 집중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재정경제부의 설명은 다르다. 이번 개편안에서 거주하는 1세대 1주택에 대해서는 시가 약 30억 이하의 세액을 낮췄고, 시가 40에서 50억 수준까지는 세액 변동이 크지 않도록 설계했다는 것이다. 일정 가액 이상 1주택의 종부세 부담이 늘어나더라도 고령 거주자의 납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납부 유예 요건도 완화했다. 10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1주택자는 보유세가 소득의 10%를 넘으면 소득요건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란이 된 지방 이주 감면은 규모가 작지 않다. 양도일 기준 65세 이상 1세대 1주택자가 5년 이상 거주한 수도권 주택을 제3자에게 팔고 6개월 안에 비수도권으로 옮기면, 2027년 양도분은 세액의 50%를 5억 원 한도로 감면받는다. 2028년에는 30%, 3억 원 한도다. 다만 감면을 받은 뒤 5년 안에 수도권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