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5일 저녁 7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내 캠프 프로그램 ‘동청문 텐션 Camp-ing’을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캠핑은 야외에서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쾌적한 실내 환경 속에서 캠핑의 감성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무거운 장비 없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의미의 힐링을 경험했다. 행사는 림보와 닭게임 등 활기찬 레크리에이션으로 문을 열었으며, 조명과 캠핑 용품으로 아지트를 꾸미는 ‘텐트 꾸미기(텐꾸!)’ 프로그램으로 캠핑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캠핑 의자에 앉아 여유를 즐긴 ‘하늘멍’과 실내 불꽃놀이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미션을 통해 재료를 획득하는 ‘요리엔티어링’과 ‘캠핑 요리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이끌어냈으며, 직접 만든 요리를 서로 나누어 먹으며 끈끈한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야외로 나가지 않고도 친구들과 꾸민 텐트에서 ‘하늘멍’을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와 안성미디어센터가 안성문화로74번길에서 개최한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출동! 폴리의 미래놀이터'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8월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월 1일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에는 총 2,033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당초 8월 2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지속적인 호응에 힘입어 8월 30일까지 1주일 연장 운영했다. 이번 전시는 안성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6년 AI 라운지 거점 운영 사업'에 선정된 안성미디어센터가 연계하여 기획됐다.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 IP 및 콘텐츠를 활용하여 유아·청소년·가족이 미래 AI·미디어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전시장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 AI 라운지의 AI 드로잉 로봇을 비롯해 인터랙티브 미디어, VR, 로봇축구, 교감형 로봇, 로보카폴리 AR 체험 등 방문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특히 연장 운영 기간에는 카트 체험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역 독립운동과 일제강점기 관련 역사 자료의 체계적인 보존과 소장 사료의 확충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시민 유물 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롱이나 다락 등에 보관된 소중한 유물을 발굴해 우리 고장의 소중한 역사 자원으로 남기고자 마련됐다. 기증 대상은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 및 근현대에 이르는 역사·생활 유물로 ▲사진·초상화·영정 ▲고문서·편지·일기 ▲유품·의복·생활용품 ▲영상 및 음성 자료 등이다. 기증은 기념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제보가 많은 읍·면 지역은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는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접수된 유물은 현장 확인 후 수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가 수여되며, 확정된 유물은 상태 기록을 거쳐 국립박물관 표준유물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영구 보존된다. 사료적 가치가 높은 주요 유물은 기념관 기획전시 및 교육·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집안에 내려오는 옛 물건이라도 전문가의 검토를 거치면 소중한 지역 역사 자료로 재조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의 2026년 기획전시 '그림 깨우기-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 展'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용인시 수지구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지난 7월 18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독일 라이프치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 미술작가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 특별전으로, 화려한 색채와 병치·반복이 만들어낸 리듬감과 에너지를 통해 관람객의 감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회화, 종이 작품, 판화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의 호응이 높았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작품 설명과 함께 작가의 예술세계를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색칠하고 꾸며보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 96점을 기록했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만한 색감과 눈높이에 맞는 작품 설명이 만족스럽다.”,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작품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전시를 관람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너무 유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9월 3일 중원유스센터 공연장에서 창립 18주년 기념행사 'Rise Up 18'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18세의 의미와 재단 창립 18주년을 연결해, 지난 성장의 시간을 돌아보고 청소년과 청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 50여 명과 재단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립합창단과 성남시립국악단의 공연을 비롯해 재단의 18년 역사와 성과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 축사 및 기념사, 재단의 과거 기록을 돌아보는 '서랍 속 재단'과 숨은 일꾼 시상, 참여 이벤트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과 '아름다운 바자회'도 함께 운영됐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바자회에서는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청년 지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양경석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2008년 작은 씨앗으로 시작한 재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동부로타리클럽과 함께 독거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인생은 아름다워 청춘콘서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며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족발, 찰밥 등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으며, 로타리클럽 소속 ‘남양주 어울림 기타밴드’가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더욱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조도행 남양주동부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르신들이 추석을 앞두고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명절에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신 남양주동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독거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3층 소체육관에서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주관으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 run(런), 함께 뛰는 오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복지 관계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에 이어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들은 팀별 미니 운동회에 참여하며 소속 기관의 경계를 넘어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상적인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사회복지는 어려움에 처한 시민에게 가장 먼저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가 종합부동산세에서 다주택자로 취급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공동명의자는 1주택자 특례에서 제외된다는 내용이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공동명의 부부는 종부세를 개별 납부하는 방식과 1세대 1주택자 특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종합부동산세는 개인 단위로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을 합산해 과세하는 세목이다. 따라서 원칙적으로는 부부 공동명의인 경우에도 남편과 아내의 지분율에 따라 별도로 부과된다. 다만 1세대 1주택자 특례를 신청하면 단독명의 1주택자와 같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재정경제부는 밝혔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상황에 따라 갈린다. 재정경제부는 특례를 적용받으면 그에 해당하는 세액공제를 받아 유리할 수 있고, 인별 과세를 적용받으면 공시가격 18억까지는 비과세되고 과세표준도 더 낮아져 특례보다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짚어둘 조건이 있다. 공시가격 18억 공제는 부부가 각각 9억씩 적용받는 실거주 기준이다. 집을 한 채만 갖고 있어도 그 집에 살지 않는 비거주 공동명의라면 기본공제가 부부 합산 8억으로 줄어든다. 또 2028년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 특례를 신청하지 않은 공동명의에는 공정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일부 언론에서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소방안전 관련 법안 가운데 물류창고 화재안전을 다룬 법안은 전무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소방청은 국회의 법률 개정과는 별도로 소방시설법 시행령과 화재안전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고 밝혔다. 물류창고 화재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소방청 집계를 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창고 화재는 7,353건에 이른다. 2021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에 이어 2022년 5월 이천에서도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하자, 정부는 민관합동 재난원인 조사단을 꾸려 2022년 12월 범정부 차원의 물류창고 화재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이 대책에는 물류창고에 특화된 건축·시설 기준 정비, 현장의 화재안전 문화 개선, 화재안전 인프라 확충 등 3대 분야 35개 과제가 담겼다. 특히 창고시설 관련 규정을 하나로 통합·강화한 창고시설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제정돼 2024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강화된 기준에는 물류창고 특유의 조건이 반영됐다. 층고가 높고, 선반을 겹겹이 쌓아 올린 랙 구조를 쓰며, 가연물이 대량으로 적재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스프링클러 방수량과 수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저출생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와 미래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택적 모병제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8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현재와 같은 인력·보병 중심의 군 구조를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선택적 모병제 도입을 통한 스마트 정예 강군 전환을 주문했다. 군을 첨단 장비와 기술 중심으로 바꾸는 동시에 청년들이 군 복무를 미래의 일자리와 교육, 재산 형성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취지다. 선택적 모병제는 현행 징병제의 틀을 유지하면서 일부 복무 분야에서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2026년 8월 13일 국방부가 연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제도 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만 2026년 8월 22일 현재 구체적인 선발 기준과 복무기간, 대상 분야 등 세부안은 확정되지 않았다. 병역제도의 기본 틀도 당장 바뀌는 것은 아니다. 현행 병역법은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하고 여성은 지원에 의해서만 현역 및 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선택적 모병제 도입은 전면적인 모병제로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말이 가장 와닿는 세대가 청년이다. 월세는 부담스럽고 투자는 어렵고 월급은 제자리다. 재정경제부가 8월 3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는 이런 고민을 겨냥한 세 갈래 지원책이 담겼다. 먼저 주거비다. 현재는 무주택 세대주 가운데 총급여 8000만원(종합소득금액 7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연 1000만원 한도로 월세액의 15%를 공제받는다. 17%는 총급여 5500만원 이하일 때만 적용됐다. 개편안은 15~34세 청년에 한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17% 우대 공제율을 적용한다. 군 복무 기간은 최대 6년까지 더해 인정한다. 공제 대상 월세 한도도 연 10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늘어난다. 한 달에 100만원씩 월세를 내는 청년이라면 연 1200만원의 17%인 204만원을 세금에서 덜어낼 수 있다. 두 달치 월세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총급여 7000만원인 청년 근로자의 경우 공제액이 150만원에서 204만원으로 54만원 늘어난다. 다만 현금을 바로 손에 쥐는 방식은 아니다. 연말정산에서 원래 내야 할 세금을 공제 금액만큼 깎아주는 구조라, 실제 돌려받는 액수는 각자가 낸 세금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20일 시행 예정인 단기 육아휴직의 세부 내용이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의 휴원이나 방학, 입원, 격리 등 긴급한 돌봄 사유가 발생했을 때 해당 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단기 육아휴직은 1주나 2주 단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7일 미만이나 1일 단위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휴직은 앞서 언급한 네 가지 사유로만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방학의 경우 휴직 기간 전체가 방학 기간 내에 포함되어야 하지만 나머지 사유들은 휴직 기간 일부만 겹쳐도 인정된다. 해당 제도는 기존 육아휴직 기간 내에서 자녀당 연 1회씩 사용 가능하다. 다만 기존 제도의 분할 사용 횟수에서는 차감되지 않는다. 또한 오는 9월 18일부터는 남성 근로자가 배우자의 출산 전이나 임신 중 위급한 경우에도 휴직과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배우자 3종 지원 세트도 시행된다. 세밀한 기준이 마련된 이번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긴급한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촘촘해진 가족 지원 정책이 일과 가정의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