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안산시를 포함해 전남, 부산, 충북 등 전국 4개 지역을 문화다양성 거점도시로 최종 선정했다. 이 가운데 안산시는 유일하게 기초지자체로서 문화다양성 확산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됐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사업은 정부의 ‘제2차 문화다양성 기본계획(2025~2028)’ 추진 방향에 맞춰, 지역의 고유한 문화 자산과 동시대 예술, 시민의 삶을 연결해 다채로운 문화적 표현이 공존하는 도시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될 안산문화재단은 국비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자체 사업비 2천만 원을 더해 총 1억 원 규모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월 문화 다양성 주간(5월 21일~27일)에는 지역 청년들이 이주와 정주를 주제로 소통하는 참여형 북콘서트를 비롯해,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문화다양성 숏폼 영상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주여성들의 삶의 이야기를 시각예술로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월 9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20개 동 주민자치 전담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별 주민자치 전담공무원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동별 주민자치 전담공무원 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자치 업무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강화하고, ‘시흥형 주민자치’ 추진 방향과 제도 변화 사항을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동별 주민자치 행정 밀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네트워크는 주민자치팀장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여러 해의 현장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각 동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주요 쟁점과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업무 처리 기준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시는 정부 국정과제 기조에 발맞춰 주민자치회 법제화 추진 흐름과 제도 변화 방향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향후 주민자치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선제적 행정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 전담공무원 네트워크는 동별 업무 편차를 줄이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0일 대야ㆍ신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상권 이용 홍보를 병행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야동과 신천동 일대 4개 골목상권 상인회(댓골ㆍ솔내거리ㆍ시흥일번가ㆍ신천역세권로데오거리) 회원과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캠페인은 대야동 (구)북시흥농협 부지를 출발지로 해 호현로 솔내거리와 대골안길 댓골거리 등을 순회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상권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상권을 스스로 가꾸는 상생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 아울러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명절 선물은 지역 골목상권을 이용해 줄 것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와 함께 대야ㆍ신천 특화사업인 ‘희망찾는 복지장날’을 홍보하며, 주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인지도 제고와 체감도 향상에도 힘을 보탰다. 엄계용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대야ㆍ신천 원도심 상권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상권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삼미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합동 안전 점검과 함께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으로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상인회, 상가 협동조합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점검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소방ㆍ전기ㆍ가스ㆍ시설ㆍ식품위생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삼미시장 일원에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도 펼쳐졌다. 시는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설 명절 대비 안전문화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특히 겨울철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일상 속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따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연휴 기간 중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생활폐기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이번 대책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배출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2월 14일과 18일 양일간 특별수거체계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연휴 전후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고, 주거지역 환경 악화를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 기간에도 폐기물 처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소각시설과 재활용 처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시설의 가동 상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처리 용량을 사전에 확보해 연휴 기간에도 차질 없는 운영이 가능하도록 대비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 방치 등 환경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현장 중심의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환경 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동네 새단장’ 사업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정연구원은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18년 출범 이후 지역경제 정책 수단으로 운영돼 온 ‘시루’가 실제로 시민 소비 행태와 지역 상권에 미친 영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향후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강배 연구위원이 연구 책임을 맡아 진행한 이번 성과분석 연구는 ‘시루’ 사용자와 가맹점주를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함께 실제 매출자료 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지역화폐 ‘시루’의 경제적 성과에 대해 다차원적 검증을 수행했다. 사용자 2,535명과 가맹점주 33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사용자의 52.6%가 ‘시루’ 사용으로 소비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또한, 87.2%가 ‘시루’ 사용을 위해 대형마트, 온라인이 아닌 지역 내 ‘시루’ 가맹점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지역 내 소비전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19.8%는 평소 관외 상점을 이용하던 소비를 ‘시루’ 사용을 계기로 시흥시 상점으로 전환했다고 밝혀 소비의 역외 유출 방지 효과도 나타났다. ‘시루’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는 설 명절을 맞아 민생과 안전을 두루 살피고,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빈틈없는 행정을 이어간다. 시는 ▲능동적 민원처리 ▲물가안정관리 ▲위생·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교통수송관리 ▲안전·재해대응 및 비상진료 등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 불편사항과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시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종합상황실을 12개 반, 총 96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행정반 ▲재난안전대책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가축전염병대책반 등으로 편성돼 시민 생활 전반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2월 2일부터 18일까지를 ‘물가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성수품 수급 상황 점검과 불공정 거래 행위 단속 등 유통 질서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교육공무직원 조리실무사 신규채용을 위해 시흥시청 일자리총괄과와 협업하여 채용 홍보 및 직무 이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했다. 이번 협업은 학교 급식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한 홍보와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채용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채용 홍보는 시흥시청과 협력하여 시흥시 일대 4곳(배곧동 2곳, 계수동, 신천동)에 설치된 LED 게시대를 활용해 진행됐다. 그 결과, 지난해 채용인원 30명 대비 56명(186%)이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채용인원 29명 대비 63명(217%)이 지원하며 지원자 수가 더욱 증가했다. 또한 학교 급식 현장이 처음인 지원자를 위해 현장 근무 경험이 많은 영양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총 3일간의 사전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실제 근무 환경과 업무 흐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지원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이 학교 급식 업무에 대해 보다 현실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 학교 급식 인력의 안정적 운영이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2월부터 시흥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시흥시청 배드민턴부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수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중 훈련 지원은 격렬한 경기를 치르는 배드민턴 선수들의 근력 강화와 부상 방지, 컨디션 조절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시흥국민체육센터는 일반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선수단의 체계적인 수중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중 저항 훈련, 부상을 예방하는 관절 보호 훈련, 수중 스트레칭을 통한 피로 해소 등으로, 전문적인 수중 훈련으로 시즌 대비 전력을 보강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수중 훈련 지원을 통해 시흥시를 대표하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의 수중 훈련 지원이 시흥시청 배드민턴부 선수들의 성적 향상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 대표선수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물리적 지원을 아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비엠인터내셔널(대표 김보미)로부터 비타민 100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비엠인터내셔널은 상품 종합 도매 전문업체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보미 비엠인터내셔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비엠인터내셔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에게 승마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신체 발달과 정서 안정, 동물 교감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6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승마 강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가능한 승마장은 ▲베르아델승마클럽 ▲안산해피홀스클럽 ▲엘리트승마스쿨 ▲트리플밸리승마장으로 총 4개소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호스피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간 내 접수된 학생을 대상으로 승마장별 무작위 추첨을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승마장 신청은 최대 3순위까지 승마장을 선택할 수 있다. 선정된 학생은 강습 시작 전 기승자 보험에 가입하고, 보호자(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억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말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한대앞역 상가 일원에서 설 명절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모니터 요원, 관내 상인회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소비자 행동강령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앞서 시는 오는 18일까지를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종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설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불공정거래행위 지도·단속을 통해 설 명절 물가안정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점검 대상 품목은 ▲농산물(배추, 무 등 4종) ▲임산물(밤, 대추 2종)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등 4종) ▲수산물(갈치, 명태 등 6종) 이다. 점검 결과에 따른 가격 현황은 안산시청 누리집 기본 생필품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물가안정 캠페인과 상인 간담회를 통해 시장 상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오는 3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과 프로야구 개막 등 대규모 문화·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가운데, 정부가 고질적인 암표 문제의 뿌리를 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는 올 하반기 이른바 '암표 방지법' 시행에 앞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암표 방지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암표 거래가 적발될 경우 판매 가격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정부와 업계는 법령 개정만으로는 고도화되는 암표 거래망을 완벽히 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민관 공조를 통한 전방위적 압박 시스템을 가동한다. 예매 플랫폼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악용한 부정 구매를 원천 차단하는 상시 감시 제도를 도입하며, 중고 거래 플랫폼 역시 암표 의심 거래를 즉각 제한하는 자체 제재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암표 의심 거래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경찰청은 이를 바탕으로 부정 판매자를 적극 검거할 방침이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 없이 무작정 5G 단독 모드(SA) 전환을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적극적인 해명과 향후 지원 계획을 내놓았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의 안정적인 5G SA 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일찍이 5G를 도입해 빠른 통신 속도를 구현해 냈으나, 현재까지 KT를 제외한 이동통신사들은 기존 LTE 망을 함께 사용하는 비단독 모드(NSA) 방식을 채택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기존 NSA 서비스의 환경에서는 초저지연 서비스나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같은 진정한 5G 특화 서비스 구현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5G SA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하이퍼 AI 네트워크 전략'의 주요 과제로 2026년 5G 단독 모드 확산을 제시한 바 있다. 나아가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조건으로 5G 단독 모드 전환을 통신사들에게 의무로 부과하여, 올해 안에는 반드시 단독 모드로의 전환을 이끌어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통신 방식 변화 과정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미 대법원 '관세 위헌' 판결에도 트럼프 15% 강행… 靑, "3,500억 불 대미 투자 직진" [부제] 연방대법원 판결 무력화하는 '플랜B' 가동… 정부, 반도체·자동차 타격 방어 총력전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음에도, 글로벌 무역 시장의 불확실성은 오히려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 판결을 우회해 글로벌 관세를 기존 10%에서 15%로 기습 상향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기 때문이다. 이번 연방대법원 판결은 관세 부과의 근거가 된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이 의회의 고유 권한을 침해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법 122조(국제수지 위기)와 슈퍼 301조 등 대체 법안을 만지작거리며 관세 장벽을 더욱 높이 쌓아 올리고 있다. 이에 청와대와 정부는 대법원 판결 직후 민관 합동 긴급회의를 개최하며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핵심은 철저한 '국익 중심의 정교한 분리 대응'이다. 정부는 미국의 통상 불확실성에 대비하면서도, 기확정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대미 투자 특별법)는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관세 갈등이 한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방한 관광 대전환과 지역 관광 대도약'을 주제로 열린 확대 국가관광 전략 회의를 주재하고, 2030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전면적인 정책 전환을 선언했다. 대통령이 해당 회의에 직접 참석한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콘텐츠의 세계 표준을 다시 쓰는 K-컬처가 모니터 속에 머물지 않게 전 세계인이 한국 땅을 직접 밟아야 우리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00:35] 특히 현재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해서는 안 되며, 외국인 관광의 지평을 전국으로 과감하게 확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관광 산업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전국 골목상권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누려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 방향성이다. 이를 위해 지방공항과 크루즈 인프라, 출입국 제도 개선을 수요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강진군의 '반값 여행' 사례처럼 여행비 부담은 덜고 혜택은 지역에 돌아가는 정책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여행객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부당 행위를 강력히 경계하며, "바가지 요금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만나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전격 격상했다. 빈민가 소년공으로 시작해 노동 운동을 거쳐 최고 지도자의 자리에 오른 두 정상은 서로의 인생사에 깊이 공감하며, 혈맹에 준하는 경제·안보 동맹의 닻을 올렸다.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성과는 '한-브라질 4개년 행동계획' 채택이다. 양국은 기존의 우호 관계를 넘어 AI, 첨단 제조, 그리고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하는 브라질의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력히 연결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의 무역협정 조속 재개에도 뜻을 모아 거대 남미 시장 공략의 물꼬를 텄다.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 명의 브라질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것은 브라질이 한국의 기술력에 거는 거대한 기대감을 방증한다. 2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룰라 대통령과, 청와대 복귀 후 첫 국빈을 맞이한 이재명 대통령의 '각별한 우정'이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남미 대륙 깊숙이 확장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출처: KTV 국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