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경기헤드뉴스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1월 20일부터 2주간 포도, 배, 사과, 매실 등 과수분야 품목별연구회와 함께 100ha를 방제할 수 있는 규모로 황토유황합제 조제 교육을 실시했다. 동계방제에 석회유황합제 대신 활용할 수 있는 황토유황합제는 친환경농자재로 석회 대산 가성소다를 사용하여 유황을 가용화시키는 약제로, 약해가 없고 살균․살충 효과가 있다. 또한 내성이 생기지 않아 과수농가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황토유황합제 조제 실습을 통해 농가가 직접 만든 약제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재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과장은 “유황합제 조제방법과 활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만큼 내년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황토유황합제를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교육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경기헤드뉴스 기자 | 김포시가 김포시 특화수변상가인 라베니체의 브랜딩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상가별 리스트가 개별적으로 관리되고 업데이트가 미흡해 방문객에게 정보 제공 기능이 미흡하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김포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에서 신규 선정되면서 지원받은 사업비(총 사업비 1억원)로 진행됐다.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은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가진 거리를 선정해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홈페이지는 △라베니체 브랜드 소개 △상가 현황 및 업종 소개 △라베니체 이용코스 소개 메뉴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라베니체 상가단과 협조해 지난 11월 라베니체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브랜딩 작업과 로고, 캐릭터 등을 개발 완료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먹거리 외 체험관광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시민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해 연인, 가족 등 계층별 관광코스와 라베니체에서만 살 수 있는 굿즈·식음료 등을 개발했다. 시는 체험관광프로그램 개발 완료와 함께 내년초부터
경기헤드뉴스 경기헤드뉴스 기자 | 김포시가 올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정부 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안전문화대상에 공모해 안전담당관을 필두로 시행한 김포시의 안전문화 정책에서 11일 국무총리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안전문화대상은 2005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안전분야 최고의 상으로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전국의 개인,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김포시는 2022년 9월 안전담당관실을 신설하여 지난 6월에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안전문화 포럼’에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석하여 김포시의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대한 모범사례를 전파했다. 또한 김병수 김포시장의 안전문화 조성 정책방향을 바탕으로 조직 및 시스템을 구축하여 ▲민·관 협업시스템 증진(전공직자 CPR교육, 군중고밀집 지역 안전대책 수립, 비스포크(맞춤형) 안전점검제 도입 등), ▲스마트 안전시스템 도입 및 운영(재난상황 365 안전모니터링(6,933대 분야별 CCTV 통합), 재난 대응 핫라인 구축, 중대재해 광역학습조직
경기헤드뉴스 경기헤드뉴스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수도권 및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접경지역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규제 완화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일깨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동환 시장은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신문사 주최로 열린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포럼’에 참석해 이와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접경지역은 오랜 시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왔으며, 그 결과 해당 지역 주민들은 현재 열악한 성장기반과 인프라, 사유재산권 제약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접경지역 중 유일한 특례시인 고양시도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지역의 절반 이상이 접경지역에 속해 있는데, 경기 북부는 접경지역 규제뿐 아니라 40여 년 전 만들어진 수도권정비법, 그린벨트 등 수도권 토지이용 규제까지 겹쳐 기업·대학교 신설이 사실상 어렵고 재정자립도 역시 열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하지만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입지는 동전의 양면으로, 발전상의 제약인 동시에 상당한 성장 잠재력이라 할 수 있다”며 “오랫동안 성장의 불모지로 남아있던 접경지역에 교통·산업 등 인프라 확
경기헤드뉴스 경기헤드뉴스 기자 | 광명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공식 선포했다. 시는 1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에 걸맞은 안전도시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시장은 “2018년 시민의 제안으로 시작해 5년간의 노력 끝에 국제안전도시 공인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의 최종 공식 절차로 광명시와 공인 기관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와의 협정서 체결이 진행됐다. 협정서에는 광명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따라 모든 연령, 환경, 상황을 포괄하는 전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손상 예방 및 안전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두 기관은 광명시의 국제안전도시 추진에 대한 노력을 기록하고 평가해 국내외적으로 확산하는 데에도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공인을 시작으로 시는 5년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재심사를 추진해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최 보영 화가 & 작가 경기헤드뉴스 | 여기. 생각만 해도 썸 타는 이를 만나는 듯 설렘을 주는 곳이 있다. 한 번만 만나도 자연스레 각인되는 사람이 있듯, 이곳에 대한 단상은 한번 온 누구라도 잊을 수 없는 마성의 식당. 그 짧지만 명확한 설명에 담긴 깊은 애정을 가늠할 수 있겠는가? 게으른 미식가는 그 이름답게 가끔은 예약과 기다림이 싫어 바로 방문해도 비교적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는 맛집 리스트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으뜸이라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압구정 [우가]이다. 예약을 하고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맛집들이 즐비한 이곳에 이토록 훌륭한 집이 그냥 가기만 하면 된다니. 그건 흡사 아무 때나 연락해도 반갑게 만나주는 남자친구 느낌이다. 오죽하면 ‘고기는 사랑’이란 말이 있겠냐마는 굳이 고기 사랑이 없는 사람이 오더라도 여기서 먹고 나면 사랑에 빠질지도 모른다. 오늘은 우가의 차돌박이를 먹어본다. 내어주는 기본 찬을 먹다 보면 붉은 빛깔을 띄는 얇게 잘린 고기들이 얌전히 누워 나온다. 한우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은 티비에서 소만 나와도 맛 있겠다 소리가 나온다던데 게으른 미식가는 결코 그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달구어진 무쇠판 위에 치익 소리를
▲ 최보영 화가 & 미술작가 경기헤드뉴스 | 씨푸드 매니아들에게서 핫플레이스 소식이 들려온다. 핫플 이라 하면 젊은이들의 성지가 아닌가 싶어 맛 보장에 의심이 생기는 바. 평소 움직이는 데 있어선 나무늘보와 친구 수준이지만 제대로 된 음식을 먹기 위해선 누구보다 부지런한 게으른 미식가는 정보 수집에 팔을 걷었다. 왜 크랩 뒤에 52라는 숫자가 왔을까 하던 궁금증은 위치를 찾은 순간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 트레이드 타워 52층이다. 그렇다면 뷰는 생각만 해도 합격이다. 크랩만 있나 했더니 네기 다이닝과 카페드 리옹이 각각의 파트를 맡고 있다. 일단 믿을 만한 먹거리가 두 가지 이상은 된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번잡함과 음식의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는 리스크를 부담해야 하는 뷔페식당이 아닌가. 주춤하게 만드는 부분은 높은 식대에도 있었지만, 국내 최대라는 말에 혹하여 마침내 먹을 때마다 기꺼이 움직여주기로 하고 예약을 했다. 트레이드 타워에 도착 후 전용 엘리베이터를 탔더니 놀이 기구를 타는 듯 설렘을 준다. 52층까지 기분 좋게 한 번에 올라가서 내려 준 곳은 여느 뷔페식당 같은 분위기가 아니다. 구석구석 빈 공간 없이 먹거리들이 빼곡한 가운데 탁 트인
▲ 최보영 작가 경기헤드뉴스 | 줄 서는 맛집이 생겼다고 하면 고민부터 시작된다. 애써 오픈런을 해 볼 것인가, 인기가 잦아들어 대기 시간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때까지 기다렸다 갈 것인가. 미식가라고 하면 맛집에 할애하는 시간과 그 거리에는 조금의 주저함이 없고 배고픈 와중에도 힘들게 줄 서 기다리는 고통마저 즐길 거라 예상 하겠지만 게으른 미식가에게는 해당 되지 않는 일, 명확한 이유와 설레는 포인트가 있어야만 거듭된 고심을 끝으로 방문을 결정한다. [해목]은 외관부터 일본식 목조건물을 연상시킨다.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지금, 잠시나마 식도락 여행이라도 떠난 듯 설렘과 위로가 될 만한 곳을 찾던 나는 기꺼이 대기를 하며 이곳에 섰다. 살랑이는 바람 덕분에 힘들지 않게 기다렸지만 자리에 안내되자마자 목이 탄다. 정오가 아직 되지 않은 시간이지만 식전주 라는 이름으로 술을 시켜본다. 찰랑거리듯 담긴 나무 술잔 안에 가득 술을 품은 유리잔이 들어있다. 원래 술의 양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했다는 나무잔인 마스자케. 예전 일본에선 1합의 단위로 이것을 이용해 술을 팔았었다. 그런데 유리잔에 술을 팔려고 하니 1합에 미치지 않은 듯 하여 이 마스자케에 받치고
▲ 최보영 화가 & 미술전문작가 경기헤드뉴스 | 탈무드에선 인간에겐 숨길 수 없는 세 가지가 재채기와 가난 그리고 사랑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늘 사랑이 회자 되는 것을 보면 사랑이란 굳은 의지를 가진다고 해도 숨길 수 있는 것이 아닌 모양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숨길 수 없는 것은 그것에 국한되어 있지만은 않은 것 같다. 새로운 사람과 만나게 되어 대화를 하다 보면 그 사람의 직업이나 전공 혹은 취미에 대한 추측이 가능해지곤 한다. 어쩌면 그 분야에서 살아온 환경과 그렇게 살아올 만큼 그것에 대한 애정, 즉 사랑이 있었음에 애써 숨겨지지 않았을 것이리라 설명한다면 앞서 말한 부분과 결국은 상통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어떤 경우를 이야기 하는지 풀어보자면 와인 동호회 활동을 열심히 할 때의 에피소드이다. 와인 모임을 할 때면 모임 특성상 매번 새로운 와인을 시음해 보고 그것에 대한 느낌을 서로 나누게 되었다. 드라이하고 묵직하면서도 섬세하고 피니시가 길다 등의 보편적인 이야기는 와인을 수년 동안 즐겨온 동호회 사람들에겐 식상하기도 했기에 보다 구체적이고 개인적인 느낌을 자연스럽게 말하다 보니, 와인을 맛본 각자의 감각은 자신만의 표현에 그 사람만의
▲ 최보영 화가 & 작가 경기헤드뉴스 | 지난 24일 한국 미술계의 거장 김환기의 ‘우주’ NFT 작품(김환기 NFT : Digital Media Reproduction : KIM Whanki_Universe 05-IV-71) 세 점이 7억 3000만원에 낙찰 되었다. 업비트NFT에서 열린 이번 경매에서는 작품당 2억원을 시작가로 하여 1번이 30회의 경합을 거쳐 77이더리움(약 2억9000만원), 2번·3번은 각각 58.5이더리움(약 2억2000만원)에 낙찰됨으로써 국내 미술품 NFT 경매가에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NFT. 미술작품 투자라는 것이 다가서기 쉬운 분야가 아닌데 여기에 생소한 단어까지 등장하니 이질감이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도데체 NFT가 뭐길래 세계적으로 열광하고 연신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일까. 그 신세계를 한번 들여다보자. Non-Fungible Token. 고유성과 희소성을 가진, 그래서 그 무엇으로 대신 할 수 없는 토큰을 말하지만 사실 이 토큰은 동전의 의미가 아니라 이를테면 디지털계의 등기부등본과 같은 것을 의미한다. 즉 블록체인 이라는 디지털 장부에 창작자와 소유자 그리고 보관된 링크 등의 정보를 암호로 저장하는 것이다.
▲ 대한민국 제1호 행복탐험가 최경규 경기헤드뉴스 | 세상을 살면서 우리가 못할 일은 없다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한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쉽게 말하는 성공으로 가는 길들이 실제로는 힘들고, 시작할 때의 초심(初心)과는 달리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어떤 일을 시작했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어떤 이유와 동기가 부여된 것입니다. 평범했던 한 남자가 갑자기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기 때문일 것이고, 외식과 여행을 즐겨하던 신혼부부가 어느 날부터 가계부를 쓰고 은행통장의 개수를 늘리려 한다면 그들의 소중한 아기가 곧 태어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결심하는 공부나 다이어트, 금연 같은 일들은 왜 쉽게 포기될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연인을 향한 절실한 사랑이나 부모의 절대적인 헌신과 같은 ‘절실한 마음’이 없기 때문 입니다. 절실한 마음은 초심을 유지시켜주고 역경이 오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줍니다. 반드시 그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또는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주겠다는 확연하고도 절실한 마음은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불안, 신체적 고단함 등을 잠재울
전) 평택 청북초등학교장 이 세 재 경기헤드뉴스 | 선거 시즌이 되었다. 정치권에서는 대선 후보자 간의 물고 물리는, 치열한 경쟁과 득표 활동에 피를 말리고 있다. 후보자 간의 언행과 상대의 비방은 도를 넘어, 거짓말과 험담, 상대의 약점, 과거의 행적, 불륜의 사랑, 처갓댁 사돈의 행적까지 들춰내고 있다. 한 마디로 난장판이다. 필자는 대통령이 갖추어야 할 지도자의 자질과 덕목을, 몇 가지 측면에서 고찰해 보고자 한다. 첫째,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는 인간미가 있어야 한다. 옛말에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고 하는 말이 있다. 흔히 정치가의 덕목으로 내 세우는 말이다.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안을 가지런하게 단속한 후에,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한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유교에서는 올바르고 강직한 선비정신의 길임을 천명하고 있다. 선비가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의 순서를 알려주는 표현이라 생각된다. 오늘날 대통령 후보로서 “수신제가”가 안되는 사람이, 어떻게 “치국평천하”를 하겠다고 하는 것인지, 참으로 가소롭고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 둘째, 사회주의 사상을 배척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 낼 수 있어야 한다. 주변 국가들은 모두가 사회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오는 3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과 프로야구 개막 등 대규모 문화·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가운데, 정부가 고질적인 암표 문제의 뿌리를 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는 올 하반기 이른바 '암표 방지법' 시행에 앞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암표 방지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암표 거래가 적발될 경우 판매 가격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정부와 업계는 법령 개정만으로는 고도화되는 암표 거래망을 완벽히 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민관 공조를 통한 전방위적 압박 시스템을 가동한다. 예매 플랫폼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악용한 부정 구매를 원천 차단하는 상시 감시 제도를 도입하며, 중고 거래 플랫폼 역시 암표 의심 거래를 즉각 제한하는 자체 제재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암표 의심 거래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경찰청은 이를 바탕으로 부정 판매자를 적극 검거할 방침이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미 대법원 '관세 위헌' 판결에도 트럼프 15% 강행… 靑, "3,500억 불 대미 투자 직진" [부제] 연방대법원 판결 무력화하는 '플랜B' 가동… 정부, 반도체·자동차 타격 방어 총력전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음에도, 글로벌 무역 시장의 불확실성은 오히려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 판결을 우회해 글로벌 관세를 기존 10%에서 15%로 기습 상향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기 때문이다. 이번 연방대법원 판결은 관세 부과의 근거가 된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이 의회의 고유 권한을 침해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법 122조(국제수지 위기)와 슈퍼 301조 등 대체 법안을 만지작거리며 관세 장벽을 더욱 높이 쌓아 올리고 있다. 이에 청와대와 정부는 대법원 판결 직후 민관 합동 긴급회의를 개최하며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핵심은 철저한 '국익 중심의 정교한 분리 대응'이다. 정부는 미국의 통상 불확실성에 대비하면서도, 기확정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대미 투자 특별법)는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관세 갈등이 한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방한 관광 대전환과 지역 관광 대도약'을 주제로 열린 확대 국가관광 전략 회의를 주재하고, 2030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전면적인 정책 전환을 선언했다. 대통령이 해당 회의에 직접 참석한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콘텐츠의 세계 표준을 다시 쓰는 K-컬처가 모니터 속에 머물지 않게 전 세계인이 한국 땅을 직접 밟아야 우리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00:35] 특히 현재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해서는 안 되며, 외국인 관광의 지평을 전국으로 과감하게 확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관광 산업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전국 골목상권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누려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 방향성이다. 이를 위해 지방공항과 크루즈 인프라, 출입국 제도 개선을 수요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강진군의 '반값 여행' 사례처럼 여행비 부담은 덜고 혜택은 지역에 돌아가는 정책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여행객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부당 행위를 강력히 경계하며, "바가지 요금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만나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전격 격상했다. 빈민가 소년공으로 시작해 노동 운동을 거쳐 최고 지도자의 자리에 오른 두 정상은 서로의 인생사에 깊이 공감하며, 혈맹에 준하는 경제·안보 동맹의 닻을 올렸다.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성과는 '한-브라질 4개년 행동계획' 채택이다. 양국은 기존의 우호 관계를 넘어 AI, 첨단 제조, 그리고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하는 브라질의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력히 연결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의 무역협정 조속 재개에도 뜻을 모아 거대 남미 시장 공략의 물꼬를 텄다.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 명의 브라질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것은 브라질이 한국의 기술력에 거는 거대한 기대감을 방증한다. 2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룰라 대통령과, 청와대 복귀 후 첫 국빈을 맞이한 이재명 대통령의 '각별한 우정'이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남미 대륙 깊숙이 확장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출처: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부동산 적폐 청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회악은 다주택자가 아니다. 다주택이 돈이 되게 만든 정치인들이 문제"라며, 투기를 조장한 잘못된 제도를 만든 정치권의 책임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부모님이 사시는 시골집이나 소멸 위험 지역의 세컨하우스를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라며, 투기 목적이 아닌 선량한 보유와 불법 투기를 명확히 구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금융당국에 '다주택자 및 임대사업자 대출 만기 연장' 관행을 전면 재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주거용 임대사업자 대출 잔액은 약 13조 9천억 원 규모로, 그동안은 3~5년 만기 후 1년 단위로 쉽게 연장해 주는 관행이 있었다. 정부는 앞으로 임대 소득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는(RTI 미달) 부실 임대사업자의 대출 연장을 제한해, 매물을 시장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가 오는 5월 9일 종료되는 가운데, 국민의 57%는 정부의 이러한 강공 드라이브가 "집값 안정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출처 : KTV 국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