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방탄소년단(BTS)가 지난(4일, 현지시간)) LA에서 개최한 2년 만의 대면 콘서트에서
3천33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공연 티켓 판매액을 집계하는 ‘빌보드 박스스코어’에 따르면 BTS는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4회 공연을 통해 모두 3천330만 달러가 넘는 티켓 21만4천 장을 팔았다.
미국에서 열렸던 콘서트 기준으로는 18년 만에 가장 큰 박스스코어이며 CA주에서 개최된 공연 중에서는 역대 최대의 공연이였다. BTS는 이번 LA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박스스코어 역대 흥행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