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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수원교육지원청, 아동학대예방의 날 맞아 ‘아동권리 옹호하기’ 릴레이 캠페인 운영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권리 옹호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와 교직원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를 함께 지키고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 중인 초·중학교 19개교가 참여했으며, 공동 제작한 ‘학교명 현판’을 각 참여 학교에서 화면 또는 출력물을 활용해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한 인증사진은 릴레이 형식으로 확산되며 아동권리 보호 메시지를 공유했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 학교를 중심으로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자원 연계와 지원 활동을 지속해 왔다. 지난 5월에는 취약계층 여아 지원을 위한 ‘소녀생각키트’ 전달식을 교육장실에서 진행했으며, 이후 간담회 등을 통해 아동권리 인식 증진에 필요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조은승 관장은 “아동권리는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로, 이번 캠페인이 학교와 기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도시 만들기 앞장서!
경기헤드뉴스 최보영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다산1동 통장협의회가 다산1동 주요 생활권을 대상으로 ‘연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 생활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환경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통장협의회 회원 60명은 다산동 중심 시가지 등 9개 구역으로 나뉘어 담배꽁초, 비닐 등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상가 밀집지역, 버스정류장 주변, 보행량이 많은 구간을 약 2시간 동안 도보로 이동하며 쓰레기를 꼼꼼하게 수거했다. 특히 평소 시민들이 지나치기 쉬운 작은 쓰레기부터 무단투기로 발생한 생활폐기물까지 대량 수거되며 지역 환경정화의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신재찬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이 주민이 함께 도시 환경을 지키는 의미있는 공동체 활동으로 자리 잡아 매우 뜻깊다”며 “내년에도 지역을 위한 봉사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연말을 맞아 ‘깨끗한 정원도시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

‘화성형 기본사회추진단’ 공식 출범...‘전문가·시민이 함께하는 기본사회 모델 구현한다’
경기헤드뉴스 최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전문가·시민이 함께하는 ‘화성형 기본사회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8일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민관 공동 자문기구인 ‘화성형 기본사회 추진단’과 ‘화성형 기본사회 시민추진단’을 출범했다. 화성형 기본사회 추진단은 2026년 설치 예정인 ‘화성형 기본사회위원회’의 전 단계 조직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기본사회 정책 발굴·점검·자문을 수행하는 한시적 정책 촉진 조직이라는 점에서 지방정부로는 최초의 시도다. 추진단에는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돌봄 ▲기본의료 ▲기본교육 ▲기본주거 ▲기본교통 ▲기본안전 ▲기본문화 ▲기본에너지 ▲사회적경제 등 11개 분야의 전문가 총 30명이 참여하며, 생활 전 영역의 ‘기본’을 설계한다. 추진단은 제2부시장 및 관련 분야 실국소장 당연직 8명과 학계·의료·복지·금융·교통 등 외부 전문가 위촉직 22명이 참여하며, 분야별 정책을 자문하고 시 정책의 기본사회와 연계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문가 추진단과 함께 시민 70여 명으로
광주시의회, 오포 매산동 ‘매산천 벚꽃길 조성’ 주민지원 공모사업 3억 확정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광주시 오포읍 매산동 매산리천(매산천) 일대에 2026년을 목표로 추진되는 ‘벚꽃길 조성 사업’이 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며 본격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주민지원 공모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심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사업인 만큼, 추진 과정 전반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산천 주변에는 산책로와 소공원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면서 주민들의 휴식·여가 공간 확충과 경관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벚꽃길까지 더해지면 매산천 일대는 봄철 벚꽃 명소를 비롯해 사계절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대표 수변 산책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예란 위원장은 “매산천이 단순한 동네 하천이 아니라,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설계·시공·사후 관리까지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특히 이번 벚꽃길 조성이 행정 주도형 사업이 아니라 주민 공모와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선정된 점을 강조하며, “지역의 변화를 가장 잘 아는 것은
시흥시의회,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창작환경 조성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월 17일 솔내아트센터 솔내홀에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창작환경 조성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김진영 의원이 주관한 시의회의 아홉 번째 정책토론회로, 전문가·예술인·시민·행정 분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진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시흥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역사적·문화적 자원을 보유한 도시”라며 “예술과 문화는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도시의 정체성을 구축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우수한 예술인과 단체가 많음에도 창작 기반 부족, 일회성 사업 중심의 구조적 한계가 존재한다”라고 지적하며, “창작 안정성 보장, 생활밀착형 문화공간 확충, 문화정책과 교육·복지·도시재생의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역설했다. 토론회는 김종헌 성신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창작환경 조성을 위한 시흥시의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시작됐다. 김 교수는 국내외 사례를 비교 분석하며 “창작이 머물고 소통하며 확산되는 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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