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탐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 경기 미래형 과학실(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지능형 과학실+’ 사업의 일환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디지털 역량과 연계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탐구와 협업이 가능한 과학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화성오산 관내 기반형 55교, 확장형 6교 등 총 61개교를 선정했다. ‘기반형’ 선정교 55곳에는 학교당 3,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디지털 탐구 도구와 센서 장비 등 지능형 학습 환경을 구축한다. ‘확장형’ 6개교는 공간의 가변성을 극대화한 리모델링과 첨단 기자재 도입을 통해 미래형 과학교실의 표준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4월 29일(수), 선정교 업무 담당자 및 교감을 대상으로 과학교육 담당 장학사가 온라인 실무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에서는 ▲미래형 과학실 구축 가이드라인 ▲2022 개정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함께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실천에 나섰다. 이번 전달식은 교육의 공적 책임을 확대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을 강화하여 모든 학생이 소외됨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억으로 ▲위기학생지원(생계비 등) ▲결식지원(조식 및 주말결식 지원) ▲꿈지원사 등 3개 영역에서 총 8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전년 대비 사업 수를 1개 추가 발굴하는 등 지원의 폭을 넓혔다. 양 기관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 발굴된 위기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 시스템을 상시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월드비전 최성호 본부장은 “화성오산 지역의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운영에 최선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인공지능(AI) 기반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HU공사가 화성국민체육센터에 2025년 구축하여 시범 운영 중인 AI 기반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의 기술력과 공공 안전 기여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HU공사가 현재 운영 중인 AI 안전관리 시스템은 수영장 이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일정 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거나 이상 행동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알림을 전송해 근무자가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기존 육안 감시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여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조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안전관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R&D 사업은 중소기업 기술 상용화와 공공분야 적용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며, HU공사는 관련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스템의 기술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고도화 사업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수영장 내 안전 대응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관광수요 증가와 교통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기존 H51번·H52번 공영버스 노선을 활용한 궁평관광지 연계 운행을 오는 5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확대는 궁평관광로 개통과 화성 황금해안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기존 생활권 중심의 공영버스 노선을 관광지 연계형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H51·H52 노선은 전곡항차고지를 기점으로 궁평관광로를 경유해 화성서해마루유스호스텔까지 연장 운행되며, 두 노선을 교차 순환형으로 운영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서부권 주요 관광지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의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궁평관광지 연계 노선 확대는 서부권 관광 활성화와 시민 이동권 보장을 함께 고려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 변화에 맞춘 탄력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영버스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시민 독서문화 확산과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 화성특례시민 함께 읽는 책’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정도서를 읽고 개인의 경험과 생각, 느낌을 담은 독서감상문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화성시민으로,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공모전 지정도서는 ‘2026년 함께 읽는 책’ 후보도서 18권 중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6권이 선정됐다. 응모는 화성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시립도서관 32개관 방문 접수, 우편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심사는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5명을 선정해 화성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9월 1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9월 12일 개최 예정인 제3회 도서관축제에서 진행된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정원으로 꽃피는 화성’을 만들기 위해 관내의 아름답고 가치 있는 민간정원을 발굴하는 ‘2026년 화성특례시 민간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가꾼 우수한 정원을 발굴·공유함으로써 일상 속 정원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지역 정원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대상은 화성특례시 내에 조성된 민간정원으로 주택, 상가, 카페뿐만 아니라 옥상, 테라스, 기업체 정원 등 정원을 보유한 시민이나 단체,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신청서와 정원 전경 사진 등을 갖추어 화성특례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원조성과로 우편(화성시 만세구 향남읍 향남로 470)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정원을 대상으로 5명 내외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온라인 투표를 통한 시민 선호도를 결과에 반영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일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에게는 화성특례시장 상장과 함께 해당 정원이 우수 정원임을 인증하는 ‘인증패’가 수여된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제1회 자율방범대의 날을 맞아 지난 29일 동탄 북광장 일대에서 동탄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민·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27일 남양시장 일대에서 화성서부경찰서 및 서부민간기동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진행한 합동순찰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자율방범대의 날 첫 지정을 기념해 동부와 서부 권역을 아우르는 안전활동을 이어간 데 의미가 있다. 이날 순찰에는 채민우 시민협력과장을 비롯한 시민협력과 관계자와 동탄자율방범연합대장, 관할 자율방범대 지대장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반송마을회관 앞에 집결한 뒤 동탄 북광장 일대로 이동해 보행로와 상가 밀집지역 등 범죄취약 우려 구간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홍보와 안전문화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번 순찰은 민간 중심의 자율방범활동이 지역사회 안전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이 함께 지원하는 민·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채민우 시민협력과장은 "27일 서부권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 본인으로 신고된 경우, 앞으로는 노동감독관이 선제적으로 직권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가 수술대에 오른다. 가해자가 스스로 조사를 진행하던 황당한 모순이 드디어 풀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신고, 조사, 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현행법상 사용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에서도 노동감독관이 단독으로 직권 조사를 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며 제도 개선의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업장에 자체 조사를 지도하며 노동감독관이 병행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촌극이 빚어져 왔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가해자인 사장이 직접 조사에 개입하는 이른바 '셀프조사'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의 맹점을 파악한 고용노동부는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된 대상이 사업주인 경우, 노동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에 개입하여 괴롭힘 발생 여부를 먼저 충분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제도의 빈틈에서 상처받던 노동자들의 권리가 조금씩 꿰매어지고 있다. 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부모와 자녀 간의 편법 증여를 비롯해 날로 교묘해지는 부동산 탈세 범죄에 과세 당국이 매서운 칼을 빼 들었다. 가족 간 거래나 명의 신탁 등 이른바 '사적 영역'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탈세는 국세청의 추적만으로는 적발에 한계가 뚜렷했다. 이에 정부는 시민의 눈을 빌려 어둠 속의 꼼수를 낱낱이 파헤치는 강력한 감시망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국세청이 이러한 사적 영역의 탈세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용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대국민 제보를 받기 시작한 이래, 시행 5개월 만인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제보는 무려 780건에 달한다. 주변의 탈세 정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시민들의 날카로운 눈썰미가 촘촘한 국가 감시망으로 완벽히 치환되고 있는 셈이다. 주요 제보 대상은 양도소득세나 증여세 탈루 등 부동산 거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형태의 탈세 행위다. 제보자가 탈루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중요 자료를 제공할 경우, 추징되는 세액에 따라 최대 40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 방법도 한결 수월해졌다.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국세 상담 센터 6번을 통해 손쉽게 접수할 수 있으며, 가까운 세무서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혈세 3조 원 이상이 투입된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프로젝트가 단 1달러에 매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광산이 순도 49급의 구리 정제 플랜트를 갖추고 있어 이를 충분히 활용했다면 더 높은 매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는 현재의 자산 가치와 미래 손실 회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이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볼레오 광산 사업은 이미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해외 자산 관리 위원회는 손실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 재무 및 회계적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매각을 의결했다. 당시 위원회의 결정에는 연약한 지질 구조를 비롯해 멕시코 현지 지자체 및 주민의 반발과 같은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비록 광산 자체는 99.99% 순도의 전기동을 생산해 냈지만, 지속적인 실적 부진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인해 국제 구리 가격 대비 지나치게 높은 생산 원가를 유지하고 있었던 점도 뼈아픈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매각 결정 이후에도 2022년 이후 입찰자가 선뜻 나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