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오산시는 국제라이온스354-B지구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회장 홍충선)이 지난 30일 아동복지시설 3곳을 찾아 청소기, 밥솥, 물티슈, 화장지, 컵라면, 삼겹살 등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일 전했다.
시설 관계자는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받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다.”며 “반듯하게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홍충선 회장은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한 류기홍, 임종일, 이종근 (前)회장과 이상재 재무와 함께 복지시설에서 원하는 물품을 후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후원물품이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50여 명의 회원들은 평소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