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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아파트 매입임대 정상 추진

LH 상반기 실적 논란 일축… 하반기 물량 집중 및 9만호 목표 달성 총력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빌라 등 비아파트는 서민 주거 사다리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최근 민간 시장의 공급 부진이 장기화되자 정부는 공공이 선도적으로 비아파트 공급에 나서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해 1~4월 LH의 신축 매입 실적이 3,217호에 그쳐 연간 목표치의 10%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4월까지의 단기 실적만으로 전체 상황을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올해 1차 신축 매입 약정 공고가 3월 말에야 실시됐고, 통상 매입임대 약정은 대부분 하반기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년간 LH의 수도권 약정 실적 7만 7,000호 중 대다수가 하반기에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26~2027년 2년간 수도권에 매입임대 주택 9만 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6만 6,000호는 규제 지역에 집중 배정해 주거 불안이 큰 지역을 우선 지원한다. 아울러 목표 물량 공급 이후에도 비아파트 시장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정부 주도의 매입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이 수도권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 수급 불균형 해소에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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